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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억짜리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이 애물단지 된 사연은?
부산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.[사진 부산시] 2016년 9월 12일 경주지진(규모 5.8)이 발생한 하루 뒤인 13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.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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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시원 쫀득 생아귀 탕·수육·찜…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‘홍박아구찜’
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‘홍박아구찜’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.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.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.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. 아귀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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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거북선도 만들었는데”… 해외서 러브콜
━ 수륙양용차 개발, 이성준 GMI 대표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수륙양용차 개발에 나섰다. 그동안 시장에서 실패를 거듭한 운송용이 아닌 관광레저용이다. 이미 터키에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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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이 바다는 겨울이 더 좋다
겨울 바다가 좋은 이유가 있다. 바로 한적함 때문이다. 달리 말하자면 겨울 바다는 인기가 없다. 바다를 바라보는 것 외에는 달리 할 게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. 겨울 바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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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펄펄 끓는 바다에 전국 양식장 비상…곳곳 어류 집단폐사
전국의 바다가 펄펄 끓고 있다. 이런 고수온으로 전국 양식장 곳곳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. 해양수산부는 7일 오후 6시 현재 제주 9 어가의 넙치 23만1000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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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수영할까, 산책할까 아니면 책 속으로? 취향대로 쉬는 ‘휴식 편집매장’
옷부터 소품, 카페까지.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곳에 모은 편집매장이 인기다. 취향에 맞는 다양한 물건을 만날 수 있는 데다 여러 곳을 다니며 물건을 고르는 수고 없이 안목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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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지락·꼬막 캐기, 카누 타기 … 색다르게 즐기는 여름휴가
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부산·울산·경남 자치단체 등이 휴가객 유치에 나섰다. 주요 휴가지나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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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종현의 영화행] 부산 기장에서 ‘아재’처럼 폼 나게 노는 법
기장 학리방파제(위)와 대변항. ‘보안관’의 주무대 부산 기장으로! 영화에서 메가톤급 오지랖으로 동네방네 쑤시고 다니는 대호(이성민) 덕분에 기장에는 가볼 만한 영화 촬영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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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내셔널]세금 내러왔다가 탁 트인 바다 전망에 입이 '쩍'
“민원실 문 열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심더. 관공서 전망이 이렇게 좋은 곳은 처음 봤거든예.” 사업자등록증 변경을 위해 부산 해운대세무서를 찾은 박민우(33)씨는 눈 앞에 펼쳐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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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타봤습니다] 중앙일보 기자가 아시아나 A350 항공기 직접 조종했더니…
“오늘은 죽지 않는다.”영화 ‘설리: 허드슨강의 기적’ 광고 카피다. 이 영화는 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27분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이륙하던 US에어웨이 항공기가 비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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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비행기 타고 볼까요, 여수 앞바다
| 25일 선보이는 여수 스카이투어 비행기를 타고 바다에 알알이 박힌 섬을 눈에 담으며 하늘을 누비는 스카이투어가 국내에서도 가능해졌다. 항공 관광업체 신한에어가 10인승 소형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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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, "2025년 원전 제로화" 선언…재생에너지에 집중
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 앞바다에서 부산과 울산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보트를 탄 채 고리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. [중앙포토]대만이 2025년까지 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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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] 경주 강진, 서울도 흔들렸다
한반도에서 1978년 지진 계측 이후 역대 최대인 규모 5.8의 지진이 발생했다. 12일 오후 7시44분32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㎞ 지점에서 규모 5.1의 지진이 일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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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모 5.0 지진에 깜짝…고리 원전 안전한가
“침대가 들썩일 정도였는데 정작 원자력 발전소 걱정 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어요.”6일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배모(43·주부)씨는 이렇게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. 지난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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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쓸어내린 영남…울산 앞바다 규모 5.0 지진
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.0의 강진이 발생했다. 기상청은 5일 오후 8시33분 울산시 동구 동쪽 52㎞ 해역에서 규모 5.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. 규모 5.0 이상의 지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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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빙하, 떠오르는 항로·자원 ‘신세계’
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인근의 아이스피오르 빙하. 온난화의 영향으로 내륙으로 70㎞ 거슬러 올라간 지점부터 빙원에서 떨어져 나온 크고 작은 빙산들이 빙하가 깎아내린 협곡을 꽉 채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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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력발전기 세계 기준, 한국도 선점 경쟁 가세
2019년 부산 앞바다에서 운영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가상도. [사진 유니슨·세호엔지니어링]먼 바다에 떠 있는 풍력 발전기의 설계 표준 선점 경쟁에 한국이 뛰어 들었다.산업통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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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통통, 기름기 좔좔 … 봄 멸치 구수한 향에 침이 꼴깍
통영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는 곧바로 삶은 뒤 뭍의 건조시설로 옮겨진다. 통통하게 살이 오른 봄 멸치는 건조되기 전부터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.갯마을의 봄은 반 박자 더디게 온다.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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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‘맛’이 있어 즐거운 ‘봄’
| 봄맛 여행 경남 통영 중앙시장 어물전에 도다리·개불·멍게 등 봄철 해산물이 한가득 올라와 있다.봄이다. 맛의 계절이다. 때맞춰 피어나는 개나리·벚꽃·진달래처럼 봄 먹거리도 계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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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참여 수질 검증,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갈등 풀리나
2014년 8월 완공됐지만 주민 반대로 가동 중단된 기장해수담수화 시설. [사진 부산시]부산시 기장군 대변리 봉대산 자락에 국비 등 1945억원을 투입해 2014년 8월 완공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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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부족한데, 발목 잡힌 해수담수화
페르시아만에 접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카이르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. 바닷물을 걸러 식수와 생활·공업용수를 만드는 시설로, 두산중공업이 공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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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꼬들꼬들 봄바람 품는 미역
25일 부산시 기장군 월전마을에서 어민들이 기장 앞바다에서 양식한 미역을 수확해 말리고 있다.송봉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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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제철 맞은 ‘쫄쫄이 미역’ 맛보세요
7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부두. ‘쫄쫄이 기장 미역’을 포장하기 위한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다. 쫄쫄이 미역은 난·한류가 만나는 기장 앞바다 수심 깊은 곳에서 자란다. 맛이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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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길이 332.8m 항공기 80대 실은 미 핵항모 ‘레이건호’
미 핵추진 항공모함 ‘로널드 레이건호’(9만7000t급)가 22일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. 레이건호는 오늘(23일) 부산 앞바다에서 열리는 해군의 국제관함식 정박사열에